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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달로스의 암소
w. 에르모(@NnicknameO) 해당 글의 배경 설정은 하나의 분기점 설정에 있는 것으로, 이하의 IF설정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 자비엘과 시트리(녹티스) 사이에 일방적으로 통보된 3년이라는 계약 기간의 끝이 다가왔으나, 시트리에게 요구하고 싶은 소원 따위는 여전히 존재하지 않았던 자비엘은 몇 개월 전부터 변수를 줄이기 위한 주변 신변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아무것도 대비하지 않기엔 시트리는 워낙 변덕스러운 악마였고, 자비엘 역시 자신의 가족들이 그랬듯 자신의 죽음을 전제로 준비하여 상황을 컨트롤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시트리는 자비엘을 먹지 않고,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게 된 뒤에도 함께 지내게 되었다는 설정으로 해당 글의 자비엘은 직장을 그만 둔 상태입니다. 다이달로스의 암소Cow o..
2024.09.23